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리인상, 지속되는 코로나 등 다양한 경제&사회 이슈가 자본시장에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물론 코인 시장까지 해당 여파가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1월 말부터 비트코인이 다시 회복세에 들어가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시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 또한 하락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시장이 불안전한 흐름을 보일 때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고 새로운 코인 매수를 희망한다면 사전에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알트코인의 경우, 비트가 하락하면 비트 하락분 이상으로 크게 하방을 향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패닉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펀더멘탈이 잘 잡혀있는 코인에 안전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 함께 상세 정보를 확인해볼 코인은 시아코인 입니다. :)
시아코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우선 Fear & Greed Index(공포 & 탐욕 지수) 먼저 확인해보겠습다.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
개인적으로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심리를 쉽게나마 파악해보고 싶을 때 확인하는 자료가 바로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입니다. 해당 지수만 보고 투자를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인데요.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대비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2월 23일 기준,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는 Extreme Fear (25, 극단적 공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장이 극심한 하락장에 정체되어있을 때보다는 조금 상승한 수치라고 할 수 있지만 1월 말부터 있었던 비트코인 상승 흐름 때 Neutral (51, 중립)을 가리켰던 것과 비교해보면 많이 하락한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시장이 공포에 머무를 때에는 투자 심리가 많이 위축되어 거래량이 쭉 빠지기 십상이라 공격적으로 매수할 경우 마이너스만 늘어가는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를 매매에 활용하는 방법에는 Extreme Fear 나 Fear에 분할로 매수하여 Neutral 이상에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100% 성공 매매 전략으로 자신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전략 중 하나입니다.
시아코인이란?
이어서 본격적으로 시아코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시아는 블록체인 기반 공유 클라우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기존 중앙화 방식의 클라우드 저장소와 달리, 사용자 개인 간 저장소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데터를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은 아니고, 사용자 간에 발생하는 고객정보와 데이터 계약에 대한 정보만을 해시로 변환하여 블록체인에 저장한다고 합니다. 정보를 해킹 없이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요한 요소 손꼽히는 만큼, 정보가 블록체인으로 보호될 수 있다면? 기성 플랫폼보다 더욱 안전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죠. 가격도 비교해보면 아주 저렴한 정도로 큰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아코인은 해당 플랫폼 내에서 사용되는 스테이킹 토큰인데요. 사용자가 남는 저장 용량을 공유하여 여분의 저장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면, 공유에 대한 대가로 시아코인을 지급받게되는 방식입니다. 비트코인 기반으로 제작된 시아코인은 작업 증명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블록 생성 주기가 느린 편이라 유통 측면에서 아쉽다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는 발행물량 자체가 늘어난 편이라 어느정도 블록생성 주기 관련 단점은 상쇄되었습니다.
시아코인의 2022년 2월 23일 기준, 시가총액은 5387.1 억원 입니다. (출처 : CoinMarketCap) 알트중에서는 시총이 조금 가벼운 편에 속하는 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을 확인하는 이유는 해당 코인이 어느정도 위아래로 쉽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주식시장에 비하면 등락 폭이 기본적으로 큰 것이 코인 시장의 특징이니까요.
시아코인 상장 거래소는?
시아코인은 시총이 5천억 원이 넘는 알트코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에 현재 상장되어있는 편입니다. 거래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 최대 거래소라 할 수 있는 업비트의 거래량이 전체 대비 약 23%를 차지하며 1위에 올라있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Binance, Mandala Exchange, OKX, MEXC, Kraken, Bittrex 등이 상위권에 올라와있는데요. 전체 거래량대비 업비트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이기때문에 업비트 차트만 참고해도 매매에는 충분해보입니다. 다만 시아코인의 경우 어느정도 거래량이 거래소별로 분산되어있는 형태를 보이는 편이라 더 안전하게 매매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Binance 차트도 함께 참고하는 것이 매매에 좋아 보입니다.
시아코인 스캠 평가는?
메이저 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을 알아볼 때에 참고하는 지표 중하나 가 바로 스캠 평가입니다. 쉽게나마 코인의 펀더멘탈에 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코인의 경우 주식보다 쉽게 상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총이 작은 코인의 경우 상폐 등의 이슈가 항상 뒤따르는 편입니다. 미리 펀더멘탈을 확인하고 믿음이 가는 코인에 투자해야 이런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죠?
시아코인은 isthiscoinascam.com 에서 제공하는 스캠 평가에서 C(Good, 좋음)평가를 받았습니다. 항목별로 상세히 살펴보면 B~D 등급 평가를 주로 받았으나 Awareness 에서 F 등급을 받은 것이 다소 아쉽다고 할 수 있네요. 대부분 근본이 어느 정도 잡혀있는 코인들이 C등급 이상 받는 것을 고려해보았을 때, 시아코인은 Overall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인 종류가 너무 많아 어느 코인에 투자해놓고 기다릴지 고민이 되신다면 스캠 평가에서 적어도 C등급 이상 나온 코인을 장투로 가져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시아코인 오늘의 시세, 앞으로 전망과 호재는?
시아코인은 최근 시총이 그다지 무거운 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캔들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장이 어느정도 회복세로 돌아가면 장대 양봉을 꽂아주는 코인이긴 하지만 다소 아쉬운 움직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시세는 10원대 후반에 머물러 있네요.
작년 웹 3.0 이 주목을 받으면서 함께 관심을 받은 시아코인. 틱톡과 협업할 것이라는 이슈로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기도 했죠. 앞으로 시아코인이 큰 상승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신규 대형 거래소 상장, 거대 플랫폼과의 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시총이 1조가 넘지는 않기 때문에 호재 이슈가 제대로 나오기만 한다면 위로 크게 뛸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작년 불장 때 100원 근방까지 가격이 치솟은 적이 있는 코인이니까요.
차트를 살펴보면 일봉 기준 MACD는 골크를 앞두고 있고 Stochastic 은 이미 크로스가 이뤄졌기 때문에 당분간 비트가 쏟지만 않는다면? 상방을 향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시아코인 투자에 오늘 안내드린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위 포스팅은 투자를 유도하거나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해당 정보를 이용한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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