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는 코인 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손꼽힙니다.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비트코인 최고가 갱신이 있었고 알트코인들 또한 최고의 시세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최고가 대비 절반에 미치는 정도이지만, 꾸준히 우상향 하는 흐름이 나오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목요일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아마 3월부터 금리 인상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 몇 % 를 인상하겠다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테이퍼링 등에 대한 시기도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금리 인상 이후에 진행될 것이라고 하네요. 연준 발표는 주식을 포함한 투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꼭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한국어로 잘 정리된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비트코인이 이렇듯 횡보하는 흐름을 보일때에는 알트코인 매수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최근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던 오미세고 코인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미세고 코인은?
오미세고는 레이어2 솔루션인 플라즈마(Plasma)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오미세고 생태계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법정화폐, 상품권 및 포인트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Physical 한 은행 계좌가 없는 미래 금융서비스를 궁극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오미세고. 오미세고는 준 하세가와, 도니 헤린셧이 공동 설립하였습니다. 이름의 의미는 일본어로 '가게'라고 합니다.
레이어2는 올해 웹3.0 등과 함께 기대되는 메타 중 하나입니다. 코인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세로 돌아오면 오미세고도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미세고의 총 발행한도는 140,245,399이며 암호화폐 전문 정보 플랫폼 CoinMarketCap에 따르면 100% 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월 28일 기준 약 7700억 원이네요. 기존에 1조 넘는 시총도 보여주었듯이 오미세고는 다른 알트코인보다 시총이 무거운 편입니다.
오미세고 코인 상장 거래소는?
오미세고 코인은 규모가 큰 알트코인 답게 다양한 국내외 거래소에 현재 상장되어있고 매매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거래소로는 Binance, OKX, Coinbase, 업비트 등이 있습니다. 거래량 기준으로 살펴보면 Binance 거래량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OKX, FWFW.io 가 뒤를 잇습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특정 거래소에 거래량이 몰려있는 것과 다르게 오미세고는 다양한 거래소에 거래량이 잘 분산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하나의 거래소 세력이 글로벌 가격을 움직이기에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는데요. 장투에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네요.
오미세고 코인 스캠 지수는?
하나의 코인의 펀더멘탈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에는 스캠 지수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꼭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오미세고는 isthiscoinascam.com 에서 제공하는 스캠 지수에서 C (Good, 괜찮음)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안내드린 코인 중에서는 지표가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Awareness에서 F로 아주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조금 아쉽네요. 다른 항목에서는 B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미세고 시세와 전망, 호재는?
오미세고는 작년에 정말 많은 관심을 받은 코인 중 하나입니다. 막판에 에어드롭 이벤트 등으로 가격이 2만 원을 넘으며 폭발적으로 상승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에어드롭 거품이 꺼짐과 동시에 비트코인 하락과 맞물려서 현재는 5천 원대 중반 정도의 시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봉 차트를 살펴보면 캔들들이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은 후에 계단식 상승을 보였다가 다시 계단식 하락 후 조정의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할 수 있겠습니다. 주봉 기준으로 살펴보면 비트코인과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다시 상승할 수 있을만한 차트를 보이고 있네요. 근본도 어느 정도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좀 더 하락하면 매수 후 펌핑까지 어느 정도 장기로 가져가 보는 것도 개인적으로 고려할 것 같습니다. 다만 횡보장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올인 투자 전략보다는 무조건 분할매수로 접근할 것 같네요.
오미세고는 작년에 꾸준한 파트너십 체결, 신규 상장 등을 공시에 발표해왔습니다. 작년 중반 쟁글에서 신용도 평가를 A+로 받기도 했는데요. 어느 정도 근본은 있지만 이전 시세처럼 폭발적으로 가격이 우상향 하기에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파트너십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소 상장으로는 이제 더 이상 가격이 오르기 쉽지 않은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안내드린 정보가 오미세고 코인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위 포스팅은 투자를 유도하거나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해당 정보를 이용한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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