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보면 업무상 연락에는 되도록 맞춤법을 지키는 것이 좋은데요.
맞춤법은 기본적인 매너가 될 수 있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기때문에 헷갈리는 맞춤법은 시간이 된다면 한번쯤 체크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자주 헷갈릴 수 있는 표현인 뵈요 봬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뵈요 봬요는 일상 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이지만, 굽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어요.
아래에서 뵈요 봬요 맞춤법 구분 방법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뵈요 봬요 맞춤법 구분 방법
- 글을 마치며 - 헷갈릴 수 있는 다른 맞춤법
1. 뵈요 봬요 맞춤법 구분 방법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뵈요 봬요 맞춤법 구분 방법 입니다.
우선 예시를 통해 구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곧 뵈요 / 곧 봬요
옳은 표현은?
정답은 '봬요' 입니다.
봬요가 정답이 되는 이유는 해당 표현의 기본형에 있을 수 있는데요.
봬요는 '뵈어요'의 줄임말입니다. 어간 '뵈' 뒤 '어'가 붙은 것이죠.
여기서 뵈다는 '보이다'의 준말이구요^^.
두 표현이 소리도 같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의미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이죠.
쉽게 구분하는 법은 '뵈어'가 들어갈 자리에 '봬'를 써보는 것인데요.
저는 '하-해요'를 통해서 쉽게 구분해보기도 합니다.
봬가 들어갈 곳에는 '해요'가, 뵈가 들어갈 곳에는 '하'가 맞기 때문이예요.
예시를 통해서 한번 구분해볼까요?
- 내일 뵐게요 / 내일 봴게요
- 내일 할게요 / 내일 핼게요 > 당연히 '내일 할게요'가 맞겠죠? :) 그렇기에 정답은 '내일 뵐게요' 입니다. - 다음에 뵙겠습니다 / 다음에 봽겠습니다
- 다음에 하겠습니다 / 다음에 했겠습니다 > 당연히 '다음에 하겠습니다' 가 맞죠. 정답은 '다음에 뵙겠습니다' 입니다.
어렵지 않은 뵈요 봬요 구분입니다 :).
2. 글을 마치며 - 헷갈릴 수 있는 다른 맞춤법
여기까지 뵈요 봬요 맞춤법 구분 방법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맞춤법이 헷갈리셨던 분들께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었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현재 포스팅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글]
2024.02.02 - [사회] - 안되요 안돼요 안되 안돼 구분법 정리
2024.01.23 - [사회] - 단통법 뜻 폐지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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