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서울 폭우 원인은 무엇일까? 이번주 날씨예보 함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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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서울에 기록적 폭우가 내렸습니다.

 

장마가 다시 찾아온건가? 싶었는데

원래라면 며칠에 걸쳐 내릴법한 비가

단시간에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소식까지

계속 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중부지방 서울 폭우 원인과

이번주 날씨예보 등

관련 정보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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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서울 폭우 원인은?

이번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록적 폭우 원인은 정체전선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정체전선이란?

따뜻한 공기(온난전선)과 찬 공기(한랭전선)의 힘이 비슷할 경우에 생기는 전선입니다.

서로 다른 두 기단이 맞붙는 것이어서 큰 폭우가 내리게 됩니다.

정체전선이라고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보통 10km/h 로 이동합니다.

이 때문에 장마는 한 지역에 여러 날 동안 지속되는 것인데요. 
이후 주변 기온에 따라 전선은 움직이게 되고 장마가 끝납니다.

일반적인 장마보다 기단 간의 충돌의 강도가 강했기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큰 폭우로 이어졌습니다. 
아래 위 기단외에도 좌(티베트 고기압), 우(오호츠크해 고기압) 이 정체전선의 움직임을 막고 있기때문에 정체전선이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이외에 더 정확한 원인에 대한 분석을 기상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폭우 원인을 알아보니 자연재해는 다시금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처 :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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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날씨는? 예보 함께 체크해보기

기상청에서는 이번주 날씨예보를 '11일 목요일 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8월 6일부터 시작된 비가 거의 일주일정도 이어지는 것이네요.
중부지방에 머물러 있는 상태인 정체전선은 이후 남부지방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남부지방에 비 피해가 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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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비가 계속 내릴 것이라는 이번주 날씨예보가 발표되었기때문에 가정에서 혹은 개인입장에서 비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제는 퇴근 시간에 갑작스레 비가 쏟아지면서 강남 인근 지역의 경우, 승용차가 100% 잠기는 등 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폭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강가나 계곡, 산사태 위험 지역은 피해야합니다. 당연한 내용이긴한데 혹시 인근 지역을 방문해야할 일이 있다면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100% 침수될 정도로 단시간에 비가 많이 올 수도 있기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합니다. 상가의 경우, 모래 벽을 쌓아 실내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예방해볼 수 있겠고 간판 등이 밀집되어있는 곳은 각별히 유의가 필요해보입니다. 반지하 등 침수 피해가 클 수 있는 곳에 거주중이시라면 되도록 다른 곳으로 대피해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서울 기록적 폭우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가슴이 뭉클한 사연들도 있었고 탄식을 자아내는 일도 있었는데요.

자신의 위험을 무릎쓰고 타인을 돕는 시민들이 있는 반면에, 

강남 지역 인근 숙박업소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하는 일도 발생하였습니다.
퇴근 시간에 발이 묶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정말 너무 하는 것 같은 ㅠㅠ..상황이었네요.

 

코로나도 문제인데 여기에 폭우 피해까지.

이번주 날씨예보를 확인해보니 자영업자분들의 탄식이 들리는 것 같네요.
힘든 시기이지만 꼭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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