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최근 며칠 지속적으로 계단식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큰 수준의 폭락은 아니기때문에 일부 알트코인의 경우
괜찮은 상승 흐름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턱대고 매매를 진행했다가는
물리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하락장 때에 가격이 상승하는 코인들은
보통 특별한 호재가 있거나 매집이 끝나고 세력들이
의도적으로 올리는 코인일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오늘은 최근 업비트에서 나쁘지 않은 움직임이 나오는
에브리피디아 코인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
에브리피디아 코인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서!
늘 살펴보고 있는 지수이죠^^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 먼저 확인해보고 가실게요 :)
비트코인이 코인 중 대장코인이기때문에 비트코인 대비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를 체크해보시면, 전반적인 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어떤지? 쉽게 이해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비트코인 대비 Fear & Greed Index (공포 & 탐욕 지수)는 Extreme Fear (11, 극단적 공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근 비트 흐름은 좋지 않다고 볼 수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극단적 공포에 머물러 있습니다.
에브리피디아 코인 가격 오르는 이유? 현재 시세는?
에브리피디아의 이번 가격 상승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세력 매집이 끝나고 오르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지금 시점 기준으로 상장되어있는 거래소를 살펴보면 업비트, Binance, Pionex 등이 있는데 업비트 거래량이 전체 대비 약 87%를 차지합니다. 이럴 경우 업비트 세력이 이번 상승을 조정했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시가총액 약 700억원 정도로 세력이 움직이기 쉬운 코인이라 하락장임에도 불구하고 이틀연속 큰 상승이 이어지고 있네요.
현재 에브리피디아 코인의 시세는
4월부터 이어진 긴 하락의 랠리가 어느 정도 깨진듯 다시 상방으로 고개를 꺽은 차트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계단식 상승 흐름으로 6원 정도에 시세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어제 모처럼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함께 터졌기때문에 오늘까지 상승이 이어진 모습이네요.
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때에는 이렇게 반짝하는 코인에 신규 개미 투자자들의 자금이 많이 유입됩니다.
에브리피디아 코인 거래량을 보면 이 점을 확인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코인류에 투자하게될 경우 주의하셔야할 점은 세력이 빠지는 순간 조정 형식으로 가격이 하방을 향하게 되는데 이 타이밍에 잘 나오지 못하면 꽤나 긴기간 동안 물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물리기만 하면 다행입니다 사실.. 평상시에는 거래량이 거의 없어 움직임이 없는 코인이라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답답함에 손실을 보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매매에 항상 유의하는 것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가격이 오른다고해서 무지성 매매는 꼭 ! 절대 금물입니다.
에브리피디아 코인, 펀더멘탈을 보고 투자해도되나? 앞으로 전망이나 호재는?
에브리피디아는 이름에서 유추해보실 수는 있을텐데 인터넷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Wikipedia)' 와 연관된 코입니다.
바로 위키피디아의 탈중앙화 버전으로 2014년에 시장에 등장한 코인인 건데요. 위키피디아와는 달리 에브리피디아는 주제에 제한이 없습니다. 보다 다양한 인용 출처를 활용할 수도 있어서 사용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하네요. 에브리피디아 코인은 에브리피디아 플랫폼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에브리피디아 코인을 스테이킹(예치)하게되면 에브리피디아의 문서 수정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업비트)
개인적으로 에브리피디아의 전망은 평균 이하로 보고있습니다.
지식 사이트로서 가진 플랫폼의 한계를 우선 이유로 꼽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식 사이트가 활발히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유저수가 일단 많아야합니다. 그러나 시장에 해당 플랫폼이 등장한지가 꽤 되었는데도 사실 에브리피디아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는? 거의 미비한 수준에 그치지 않을까 싶어요. 코인 투자하는 사람이나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정도라 생각합니다.
탈중앙화 지식 플랫폼이 가진 장점은 분명하게 있고, 이를 구축하고 싶은 아이디어 자체는 알겠으나 이미 유저들은 위키피디아 등 너무나도 폭넓게 보급되어있고 실생활에서 사용중인 검색 엔진에 익숙해져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에브리피디아가 어떻게 깰 수 있을지? 에 대한 물음표가 남습니다.
P2E (Play to Earn) 서비스처럼 사용자들은 에브리피디아에 자신의 지식을 글 형태로 제공하고 보상을 받는다지만 보상받는 수준 또한 거의 무의미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 하나당 받는 돈이 50원~100원 사이인데요. 에브리피디아 시세에 따라서 해당 금액은 변동성이 심해서 더 적은 금액을 받게될 수도 있습니다.
에브리피디아가 플랫폼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상시스템 개선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근 주목을 받았던 P2E 서비스나 스포츠 관련 서비스들의 경우 엄청난 보상시스템으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덕분에 코인 가격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에 대한 관심은 시들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 정도로 유지되기도 합니다.
추가적인 신규 상장을 이뤄내고 있더라도 오히려 거래소 상장날 가격이 떨어진 경우도 있어서 보다 확실한 호재가 필요해보이는 에브리피디아 코인입니다.
오늘 안내드린 정보가 에브리피디아 매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위 포스팅은 투자를 유도하거나 추천하는 글이 아닙니다. 해당 정보를 이용한 투자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음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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